인도의 방위 스타트업 카와 유에이브이(하버잇)가 인도 최초의 자체 개발 제트식 배회탄약인 '디비야스트라 Mk3'의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카와 유에이브이는 이번 비행이 인도의 자체 설계·엔지니어링·운용 능력을 바탕으로 정밀타격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카와 유에이브이는 디비야스트라 Mk3의 비행 시험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무인기는 목표물을 찾을 때까지 공중에서 대기하다가 명령에 따라 공격하는 배회탄약으로 설계되었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제트 엔진을 탑재하여 기존 프로펠러식 무인기보다 높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디비야스트라 Mk3는 정밀타격 능력을 갖춘 방위용 무기체계로 위치지어진다.
배경
배회탄약은 이란이 개발한 샤헤드-136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면서 주요 무기체계로 부상했다. 디비야스트라 Mk3는 설계 개념에서 이란의 샤헤드-136을 모델로 삼았으나, 인도가 자체 기술로 재설계·개발한 제트식 버전이다. 인도는 방위 산업 자립화를 목표로 첨단 무기체계 국산화를 추진해 왔으며, 민간 스타트업 주도의 방위 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있다. 배회탄약은 기존 미사일 대비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높은 정확도를 제공할 수 있어 현대 분쟁에서 전략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아 왔다.
의미와 전망
이번 성공은 인도의 방위 기술 자립화 역량을 국제적으로 입증하는 사건이다. 카와 유에이브이와 같은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은 인도 국방부의 '아토마닉 인디아(Atmanirbhar Bharat)' 정책에 부합하며, 향후 방위 수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 디비야스트라 Mk3가 양산 및 배치 단계로 진행되면 인도 군의 정밀타격 능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