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하원 민주당 의장 에마뉴엘 '크리스' 웰치가 2027년 의장직 재선을 추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6명의 현직 및 당선 민주당 의원들이 새 리더십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직후 나온 결정이다. 이들은 최근 몇 달간 당내 리더십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웰치는 성명에서 “당내 단결을 위해 의장직을 맡지 않겠다”며 “유권자들이 준 위임 사항을 자신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하원 의원직은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11월 3일 선거에서 민주당이 과반을 확대하며 나온 가운데, 당내 스캔들 처리 문제 등이 배경으로 지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