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장례식에 예멘 후티 운동의 지도자들과 부족 원로들이 참석했다. 이번 참석은 이란과 후티 간 긴밀한 연대 관계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다.
후티는 이란의 지원을 받아온 예멘의 주요 무장 세력으로, 2014년부터 예멘 내전에 개입해왔다. 하메네이는 지난 수십 년간 중동 저항 네트워크를 주도해온 인물로, 후티를 포함한 다양한 반미 진영 세력들의 정신적 지주였다.
후티 대표단의 장례식 참석은 이란-후티 간 동맹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한다. 예멘 내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란의 차기 지도부가 중동 정책을 어떻게 이어갈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