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교부 대변인 에스마엘 바가이는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과의 협상 현황을 언급했다. 그는 "중재자들이 이 지역 상황에 대해 미국 쪽 메시지를 전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미국과 어떤 협상도 진행 중이지 않다"고 밝혔다.
친이란 성향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을 향한 드론 공격을 감행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중동 정책과 이란 핵 협상 재개 가능성이 시험대에 오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중재 역할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후티 반군의 무장 활동이 계속되면서 중동 안정성이 위협받고 있다. 향후 이란의 협상 태도 변화와 미국의 대응 방향이 지역 정세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