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이노베이션의 자회사 베리스모가 고형암 CAR-T 치료제 'SynKIR-110'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회사는 기존 치료제 대비 사이토카인 독성을 대폭 낮추고 우수한 항종양 활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고형암 대상 CAR-T의 핵심 과제인 안전성 측면에서 개선 신호를 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CAR-T는 치료 효능과 함께 면역 반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관리가 중요한데, 전임상 단계에서 독성 감소와 항종양 활성이 함께 언급된 점이 투자·개발 관점의 관심을 끌 수 있다.
다만 현재까지는 전임상 수준의 성과만 제시됐다. 향후 임상 단계로의 전환 여부와 안전성·유효성 데이터 축적 과정이 상용화 가능성을 가르는 관전 포인트로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