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내년 예산으로 24조 7772억 원을 편성했다. 다만 전체 예산은 올해 대비 0.5% 감소했다.
법정·의무지출경비는 8,271억 원 늘었다. 그럼에도 전체 규모는 줄어들어, 지출의 우선순위 조정이 전제된 편성으로 해석된다.
관행적 사업 50개를 정리해 재원을 확보하고, 확보된 재원으로 ‘경기교육 대전환’ 핵심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편성은 의무지출은 확대되는 가운데 재량 영역에서 효율화로 여력을 마련하려는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 성격을 띤다. ‘경기교육 대전환’의 세부 추진은 정리된 사업과 전환 정책의 집행 범위에 따라 성과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