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금선물이 중동 내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해 1.17% 하락하며 마감했다. 하이리지 퓨처스의 금속거래 책임자 데이비드 메거는 최근 금값이 중동 내 긴장감 악화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메거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이 다시 격화되는 양상을 보일 경우 금값 하락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이 금값 변동성에 직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금은 전통적으로 안전자산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현재는 중동 긴장이 고조될수록 오히려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미-이란 대립의 향방이 향후 금값 추이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