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방부는 21일 한국군 출신 이근 대위가 현재 전선에서 공세작전에 참여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 대위는 지난해부터 우크라이나군에 자원입대한 한국인 전투원으로, 러시아군에 대항하는 작전에 직접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측은 한국 출신 자원봉사자들이 우크라이나의 영토 방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들의 기여를 강조했다. 이들은 주로 국제 부대(외국인 군단)에 배속되어 동부 전선의 격전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 정부는 한국인의 외국 무장조직 참여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해오고 있다. 국제법상 자원입대 자체는 불법이 아니나, 귀국 후 군 경력 인정 등 법적 지위 문제가 남아있는 상태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한국인 참여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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