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통계청(Insee)이 30일 발표한 예비치에 따르면 3분기 GDP가 전 분기 대비 0.1% 감소했다. 시장 예상 0.1% 성장을 크게 밑도는 결과다.
수출이 1.7% 줄었고, 투자는 0.6% 감소했다. 특히 항공우주 분야 수출 부진이 두드러졌다. 가계 소비는 0.4% 증가했으나 전체 성장을 상쇄하지 못했다.
롤랑 레스퀴르 경제장관은 “외부·내부 충격이 겹쳐 2026년 프랑스 경제가 정체 상태”라고 밝혔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5%에 근접하는 등 재정 압박이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