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전 대통령 재임기를 거쳐 미국 식품의약국(FDA) 부청장을 지낸 프랭크 야니아스가 미국 내 수천 명에 영향을 미친 사이클로스포라 감염 사태에 대한 연방정부의 대응을 비판했다. 야니아스는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이 감염병 사태에 대한 정부 대응의 독립적 조사를 촉구했다.
야니아스는 연방정부가 감염 사태 발생 초기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사이클로스포라는 오염된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기생충 감염증으로, 장기간 설사와 소화기 증상을 유발한다. 현지 보건당국이 감염 확산을 파악한 이후에도 연방차원의 신속한 대응이 부족했다는 게 그의 주요 비판 포인트다.
식품안전 문제는 미국 보건 정책의 중요한 영역으로, 정부 대응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국민 신뢰와 직결된다. 야니아스의 문제 제기는 현 정부의 감염병 대응 체계 개선과 관련 기관 간 협조 강화의 필요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