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릴리 주가 4.82% 급등, 1,300달러 근접…Omvoh 소아 데이터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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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L LY) 주가가 20일 4.82% 급등하며 1,300.12달러를 기록했다. 주간 상승률 7.6%로 52주 고점(1,304.31달러) 99% 수준에 근접했다. Omvoh 소아 궤양성 대장염 3상 성공과 애널리스트 목표가 상향이 배경으로 꼽힌다.

일라이 릴리(L LY) 주가가 20일(현지시간) 4.82% 급등하며 1,300.12달러에 거래됐다. 주간(5거래일) 상승률은 7.6%에 달하며 52주 밴드 상단(1,304.31달러) 99% 지점까지 접근했다. 시가총액은 약 1.17조 달러, PER(TTM)은 44.0배, EPS(TTM)는 29.80달러 수준이다.

무슨 일이 있었나

19일 일라이 릴리는 Omvoh(mirikizumab-mrkz)의 소아 궤양성 대장염 대상 3상 SHINE-2 시험에서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6~17세 환자 중 임상 반응자 52명 중 50%가 52주차에 임상 관해에 도달했다. 회사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규제 당국에 라벨 확대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GuruFocus·Investing.com 보도)
같은 날 BofA는 일라이 릴리 목표주가를 1,341달러에서 1,397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METiS TechBio와 최대 11억 달러 규모의 지질 나노입자 기반 약물 전달 기술 협력 계약도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TheFly·Yahoo Finance)

시장 반응과 데이터

20일 거래량은 798,555주를 기록하며 최근 평균을 상회했다. 52주 밴드 하단 793.82달러 대비 큰 폭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0월 14~15일 각각 3.6%, 3.55% 급등한 데 이어 추가 상승했다. 애널리스트 의견은 적극매수 11건, 매수 20건, 보유 4건, 매도 1건으로 매수 우위가 뚜렷하다. 배당수익률은 0.49%다. 10월 29일 예정된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모멘텀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Omvoh의 소아 적응증 확대는 성인 중심이었던 염증성 장질환 시장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동시에 Mounjaro·Zepbound 중심의 비만·당뇨 포트폴리오와 oncology 파이프라인(ESMO 발표 예정) 다각화가 진행 중이다. 10월 29일 3분기 실적 발표와 2026년 가이던스 업데이트가 다음 주요 일정이다. 한국릴리와 한국로슈진단의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협력 등 현지 사업 확장도 주목된다. (한국 언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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