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상기구(WMO)가 태평양에서 엘니뇨 현상이 8월 말까지 발달할 것으로 경고했다. 옥스퍼드 대학 기후과학자 클로이 브리미콤은 북반구에서 극심한 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사전 준비를 촉구했다.
엘니뇨는 태평양 적도 해수 온도가 평년보다 올라가면서 전 지구적 기후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다. 이번 엘니뇨 강화로 인해 폭염, 극한 강우 등 극단적 기상 이변의 위험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극한 날씨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 준비와 경각심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