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상선 피격 사건 잇따라 발생…역내 긴장 고조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들이 연이어 피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일본과 태국 국적 선박이 잇따라 공격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 석유 수송의 생명줄로, 전 세계 해상 석유 거래량의 약 30%가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최근 중동 지역 정정 불안이 고조되면서 상선 피격 사건이 산발적으로 보도되어 왔으나, 이번처럼 단시간 내 연속 피격은 드문 일이다.
국제사회는 해협 내 해상 안전을 심각히 우려하고 있다. 상선 피격이 계속될 경우 국제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들은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 보장을 위해 관련국과 협의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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