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와 현지 당국에 따르면 15일 밤부터 16일 새벽까지 레닌그라드주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무인기 4기가 격추됐다. 이로 인해 상트페테르부르크 풀코보 공항이 두 차례 운항이 중단됐으며, 칼리닌그라드행 항공편도 보안상 일시 제한됐다.
로스아비아치아는 레닌그라드주 상공 폐쇄로 풀코보 공항에 도착·출발 제한을 내렸고, 이후 일부 제한이 해제됐다. 인근 노브고로드주와 프스코프주에서도 드론이 격추된 것으로 보고됐다.
이번 공격은 서부 유럽 러시아 지역을 겨냥한 최근 드론 공세의 일환으로, 모스크바 인근 공격과 함께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