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이 트럼프 일가와 측근의 비위 의혹을 둘러싼 전방위 조사에 착수할 움직임을 밝혔다. 차기 하원의장으로 유력한 하킴 제프리스 의원은 해당 의혹을 정조준하겠다고 언급했다.
민주당은 내년 초 의회 장악 직후 소환장 발부와 청문회를 통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관련자들의 의혹을 의회 절차로 검증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조사는 정치권 내 권력 전환과 맞물려 진행될 예정이어서, 미 국내 정치의 공방을 더 격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의회 청문회와 소환 절차가 실제로 어떤 쟁점과 증거를 중심으로 전개될지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