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팅 앱에서 프로필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관심 수신량이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필 사진 6장을 등록하면 1장일 때보다 관심 수신량이 7배 증가했다. 또 자기소개를 200자 이상 작성한 이용자는 미작성자보다 6배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결과는 첫 인상을 결정하는 시각 정보와, 관계를 설명하는 텍스트 정보가 동시에 작동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사진 장수는 선택 폭을 넓혀 상대가 프로필을 판단하기 쉽게 만들고, 충분한 자기소개는 공통 관심이나 성향을 파악하는 단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해된다.
향후에도 데이팅 앱 이용자들은 프로필 완성도를 높이는 전략을 통해 매칭 가능성을 끌어올리려 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구체적 대상과 조사 조건이 기사에 제시되지는 않아, 수치의 적용 범위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