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웅제약 리베이트 의혹 수사를 확대해 지주사 대웅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2022년부터 2년간 영업사원 130여 명이 병·의원 380여 곳에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경찰은 초기 수사 과정에서 불거졌던 부실 수사 논란을 계기로 재수사에 들어갔고, 최근에는 지주사 대웅까지 강제수사를 넓혔다.
이번 확대는 제약 영업 관행과 관련된 리베이트 의혹이 단일 법인 차원을 넘어 지배구조를 가진 지주사로도 번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경찰 수사 결과와 추가 강제수사 범위에 따라 관련자 및 회사들의 법적 책임 판단이 구체화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