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에서 일면식이 없는 70대 남성이 목 졸림을 당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오 씨가 지난 3일 살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오 씨의 우발적 범행 주장이 CCTV와 어긋난 점에 주목해, 기존 혐의보다 무겁게 강도살인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또한 범행 이후 피해자 카드로 500만 원이 결제된 정황이 함께 거론돼 경찰의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 사건은 흉기 사용과 사망 결과가 확인된 데다 범행 후 금전 결제까지 이어진 정황이 있어, 수사와 혐의 판단이 어떻게 결론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