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대구에서 벌에 쏘여 이송된 환자는 87명으로 전년 대비 47.5% 증가했다. 벌집 제거 신고의 74% 이상이 7~9월에 집중되는 만큼 여름과 초가을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벌 쏘임 사고는 주로 벌초 시즌인 7월부터 9월까지 급증하는 패턴을 보여왔다. 대구 지역에서도 이 시기에 벌집 관련 신고가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실제 환자 발생 추세와 맞닿아 있다. 전문가들은 산림 지역에서의 작업이나 야외 활동 시 밝은 색 옷 착용을 피하고, 벌이 접근할 경우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삼가도록 권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