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는 최근 잇따른 서비스 장애와 공정위 조사 거부 문제를 놓고 쿠팡을 집중 추궁했다. 쿠팡은 공정위 조사에 대한 대응은 절차적 권리구제 차원이라고 설명하며, 국감 종료 전까지 피해 보상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 논란은 서비스 장애가 반복되는 가운데 공정당국의 조사 진행과 기업의 방어 논리가 동시에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정무위는 조사 거부를 둘러싼 정당성과 함께 장애로 인한 소비자 피해 보상 계획의 실효성을 따진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에는 국감 종료 전 제출될 보상안의 내용과 범위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당국의 조사 절차를 둘러싼 공방은 후속 판단과 시정 요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