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에서 위조 펩타이드 사용으로 인한 급성 간 손상 사례가 일곱 번째로 보고되면서, 의료진이 '오염된 배치'의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관련 제품 사용으로 인한 입원 사례들이 잇따르면서 공중보건 우려를 높이고 있다.
보건 당국은 현재 각 사례들 간의 연관성을 조사 중이며, 동일한 공급처나 제조 과정에서 기인한 오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위조 펩타이드 제품은 불명확한 성분 구성과 부적절한 저장 조건, 검증되지 않은 제조 공정 등으로 인해 독성 물질 혼입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 독성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