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체르노빌 원전 부근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지역에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다. 러시아군은 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해 여러 지점을 피격시켰으며, 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드론 수백 대를 동원해 국제경제포럼이 열린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대규모 공습한 직후 발생했다. 양측의 상호 보복 공격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는 양국의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체르노빌 원전은 1986년 대형 사고 이후 국제적 감시 대상이었으며, 원전 부근 피격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