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이란 핵 문제를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국면에서 무력 사용을 명확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중국 외교부는 최근 성명을 통해 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와 협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떤 형태의 군사적 개입도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이 군사적 충돌로 확대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체결된 이란 핵합의(JCPOA) 이후 미국의 일방적 탈퇴와 재제재, 이에 따른 이란의 핵협정 의무 이행 중단 등으로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은 UN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와 안정을 위해 모든 당사자의 자제와 외교적 해결을 촉구하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