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외환보유액 순위표를 삭제하기 전 재정경제부와 사전 협의를 거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은행은 순위 하락에 따른 오해를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정치권에서는 발표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순위 관련 표시는 시장과 정책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 변경 과정의 사전조율과 공시 기준이 핵심 쟁점이 되는 양상이다.
향후에는 외환보유액 관련 정보 제공 방식과 시기, 의무 공표 범위를 두고 논의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시장에서는 행정 절차와 설명이 축적될수록 해석 불확실성이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