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리성금 선수가 세계기록을 세우며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기자회견 중 '북한'이라는 호칭이 나오자 북한 관계자가 강하게 반발하며 답변을 거부했다.
북한 대표팀은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 자신들의 국가명 표기 문제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다. 이번 사건은 아시안게임이라는 국제 무대에서 국가 호칭을 둘러싼 외교적 긴장이 스포츠 현장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제기구와 각국 언론은 통상 '북한' 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등 다양한 표현을 써왔으며, 북한 측은 공식 국명 사용을 강조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