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주 아바단 지역을 대상으로 공습을 진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이란과 미국 간 군사적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발생했으며, 구체적인 타격 지점과 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아바단은 이란 남서부의 주요 산업 도시로, 이라크 국경과 인접한 전략적 지역이다. 특히 석유 산업과 관련된 기반 시설이 위치해 있어 군사적 충돌 발생 시 주요 관심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 공격은 미국이 이란의 군사 역량 약화를 목표로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 속에서 발생했다. 미국 측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과 민간 선박에 대한 위협을 차단하기 위해 이란의 군사 시설을 지속적으로 타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은 미국의 공격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있으며, 양국 간 충돌이 걸프 지역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 여부와 정확한 공격 규모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