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경찰이 이탈리아와 벨기에의 4개 감옥에서 탈출한 알바니아 국적의 위험한 범죄자를 체포했다. 스페인 국가경찰(Policía Nacional)은 북동부 도시 타라고나에 거주하던 용의자를 발견하고 이탈리아 당국이 발부한 유럽체포영장을 집행해 그를 구속했다.
'탈옥의 마술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이 용의자는 철장을 톱으로 자르고, 묶음 시트를 타고 내려가며, 인간 피라미드를 이용해 감옥 담벼락을 넘는 등 정교한 탈옥 수법으로 악명이 높다. 스페인 경찰은 정식 신원 공개 전에 체포를 진행했으며, 용의자의 국제 도주 기록과 반복적인 탈옥 시도로 인해 위험인물로 분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