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가 10월 31일 앤티가 바부다에서 열리는 영연방 정상회의(CHOGM)에 참석하기 위해 출발했다. 총리는 킹 찰스 3세와 영국·캐나다 정상 등과 만나 기후 변화, 무역, AI 규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가계 부담 가중과 예상되는 금리 인상으로 경제 압박이 커지고 있어, 해외 정상회담을 통해 정치적 숨통을 트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총리는 회의 기간 중 호주 국내 금리 결정 시점과 겹쳐 경제 정책 대응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번 정상회의는 알바니지 정부가 국내 '스폿 파이어'와 경제 불만 속 세계 무대에서 리더십을 재확인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