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106일차, 양측 진지전으로 교착 상태 심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 이후 106일째를 맞이하면서 양측이 주요 거점을 두고 벌이는 진지전이 장기화되고 있다. 최근 전황 분석에 따르면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 모두 제한적 공세를 지속하되, 확보한 지역 방어에 전략의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장 보도에 의하면 동부 돈바스 지역과 남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 교전이 이어지고 있으며, 양측 모두 상당한 인명 손실을 감당하면서까지 현 전선을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방 당국은 이 같은 '소모전' 양상이 차후 협상 국면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쟁이 고착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양측의 보급선 안정성과 국제적 지원 지속 여부가 향후 전황의 승패를 결정할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측은 서방의 무기 지원을 확보하는 데 국력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