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러시아군 전력의 1/5이 작전 불능 상태로 평가
미국 국방부(펜타곤)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의 전력 중 약 20%가 작전 불능 상태에 있다고 21일 평가했다. 이는 2년 이상 지속된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의 인력·장비 손실이 심각한 수준임을 시사한다.
펜타곤 관계자들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장에서의 전투 강도 증가와 소모전 양상으로 인해 러시아군의 전투력이 급속도로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차, 장갑차, 포병 등 주요 전력의 손실률이 높으며, 신병 훈련 부족으로 인한 전투 효율성 악화도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러시아의 재군비 노력에도 불구하고 서방의 경제 제재와 첨단 기술 공급 차단으로 인해 손실 장비 보충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러시아군의 작전 능력이 추가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서방 무기 지원을 통해 전력을 보강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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