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전략거점 헤르손을 포기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21일 드니프로강 동쪽으로 군을 철수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우크라이나군의 강력한 반격과 보급선 단절 위협에 직면한 결정으로 보인다.
헤르손은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 중 유일한 드니프로강 서쪽 영토였다. 러시아가 지난해 점령한 이래 행정 중심지로 운영해온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최근 우크라이나의 반격으로 러시아군의 보급 상황이 악화되자 철수를 결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철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명백한 후퇴를 의미한다. 국제 사회는 우크라이나의 전술적 성과로 평가하는 한편, 향후 동부 전선의 향방이 전쟁의 귀추를 결정할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속보] 러시아, 전략거점 헤르손 포기](/_next/image?url=https%3A%2F%2Fi.ytimg.com%2Fvi%2FM6AcK2Jy2TI%2Fmaxresdefault.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