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란 항공 제재 경고와 국제사회의 엇갈린 대응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는 9월 23일 이란 항공기에 연료 공급, 착륙 서비스, 항공권 판매 등을 제공하는 국가들을 달러 시스템에서 배제하겠다고 경고했다. 이 경고 직후 튀르키예, 오만, 조지아, 이라크, 아제르바이잔 등이 이란 항공사의 운항을 전면 중단하거나 특정 항공사에 대한 제한 조치를 시행했다. 한편 중국은 같은 날 테헤란 발 마한항공 항공기의 광저우 착륙을 허용했으며, 이라크 국회의원 마흐무드 나바비안은 이라크 정부의 조치를 미국의 '꼭두각시' 정책이라고 비판하면서 이라크 국민들의 대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