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중국 바이오테크 다층적 차단 강화
미국이 중국 바이오테크 업계에 대한 자금 조달과 기술 이전을 동시에 제한하는 강경 정책에 나섰다. 우시앱텍이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88억9748만위안(약 5조5300억원)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미국은 투자 제한, 수출통제, 인력 이동 차단 등 다층적 규제를 추진 중이다. 이는 반도체·첨단 기술을 넘어 생명공학 분야까지 미중 경쟁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연말을 향해 미국의 추가 제재가 예상되면서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미중 블록화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창어-7호 달 남극 탐사 본격 추진
중국이 창어-7호 달 탐사선을 발사해 달 남극의 얼음 자원 탐사에 나선다. 영구 음영 분화구 내부로 진입 가능한 호핑 탐사기 등 첨단 기술이 투입되며, 달 남극 지역의 극저온 환경(영하 203도)에서 얼음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 임무는 중국이 2030년까지 추진하는 유인 달 착륙과 영구적 달 연구 기지 건설 프로젝트의 일부로, 장기 우주 탐사 활동을 위한 과학적 기초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창어-7호 연내 발사 연기
중국이 창어 7호 달 탐사선의 연내 발사가 불가능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중국 유인우주공정판공실은 발사 조건 미충족과 열대저기압의 영향, 안전성 확보를 이유로 발사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 창어 7호는 달 남극 지역의 물과 자원 채취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계획된 중국의 중요 달 탐사 프로젝트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유인 달 착륙과 영구적 달 연구 기지 건설을 위한 사전 임무다. 이번 발사 연기는 중국의 우주 계획 일정에 영향을 미치며 국제 우주 경쟁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