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자포리자 원전의 외부 전력이 차단된 것은 이번이 21번째이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비상 발전기가 정상 가동되어 원자로 냉각과 필수 안전 기능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자포리자 원전은 2022년 2월 러시아군의 기습 침공 이후 러시아의 점령 아래 있으며, 반복된 전력 차단으로 인한 원자력 안전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전력 공급 차단은 전쟁으로 인한 인프라 파괴와 군사 작전의 결과로 분석된다.
IAEA는 현재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비상 발전기 가동으로 즉각적인 방사능 누출 위험은 제어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장기간의 전력 차단 반복은 원전 운영 기술진의 피로도를 높이고 안전 시스템의 신뢰성을 위협할 수 있어 국제사회의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