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의동 의원이 첫 법안으로 주한미군분쟁상담센터 설치를 추진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한동훈 의원을 포함한 13명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이 법안은 외교부 산하에 주한미군분쟁상담센터를 설치해 주한미군 관련 사건·사고 피해자를 지원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정기적으로 관리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번 공동발의를 보수 진영의 향후 정치 지형을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평가했다. 야권 의원들과 여권 의원들의 초당적 협력이 이루어진 점은 주한미군 관련 현안에 대한 초당적 합의가 형성되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