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국경 군사 움직임 가속화, 우크라이나 참전 우려 고조
우크라이나가 벨라루스의 군사 활동 증가로 인한 참전 위험을 경고했다. 21일 우크라이나 군 당국에 따르면 벨라루스-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서 대규모 병력 집결과 군사 장비 이동이 감지됐다.
우크라이나 방위군은 성명을 통해 벨라루스 영토 내에서 러시아군 지원 활동이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포병 부대와 방공 시스템 배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경 지역 군사 기지의 활동 수준이 평시 대비 현저히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벨라루스가 러시아를 직접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직접 개입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벨라루스는 공식적으로 중립 입장을 유지해왔으나,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공격 개시 이래 영토 제공과 물자 지원을 해왔다. 전문가들은 벨라루스 참전 시 나토와의 직접 충돌 가능성이 높아져 전쟁 국제화 위험이 심각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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