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증시가 FTSE 신흥국 지수(FTSE Emerging Index)에 편입되면서 최대 8조 3천억 원 규모의 외국인 자금 유입이 예상된다.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7년까지 4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편입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글로벌 인덱스 펀드와 지수 연동형 투자자들의 단계적 진입을 통해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려는 조치로 보인다.
FTSE 신흥국 지수 편입은 베트남 증시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함께 글로벌 자본시장 통합 심화를 의미한다. 이는 앞서 MSCI와 S&P 등 주요 글로벌 지수에 순차 편입된 베트남의 위치를 한층 강화하는 신호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