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보잉 787, 이륙 직후 기술 문제로 뮌헨공항 회항

8월 16일33독일, 뮌헨
베트남항공 보잉 787, 이륙 직후 기술 문제로 뮌헨공항 회항AI

하노이행 베트남항공 보잉 787 여객기가 이륙 직후 기술적 문제로 뮌헨공항으로 회항했다. 해당 항공기는 연료를 소모하기 위해 2시간 넘게 선회한 뒤 뮌헨공항에 착륙했다. 항공기는 자체 동력으로 활주로를 빠져나오지 못해 북쪽 활주로가 폐쇄됐으며, 승객과 승무원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노이로 향하던 베트남항공 보잉 787 여객기가 토요일 이륙 직후 기술적 문제로 출발지인 독일 뮌헨공항으로 회항했다. 베트남항공은 해당 항공편이 이륙 이후 기술적 문제로 공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으며, 구체적인 문제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항공기는 착륙에 앞서 연료를 소모하기 위해 2시간 넘게 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이륙 과정에서 활주로를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ABC뉴스가 공개한 영상에는 항공기가 이륙하면서 뒤쪽으로 많은 먼지가 발생하는 모습이 담겼다.

뮌헨공항 측은 착륙 이후 항공기가 자체 동력으로 북쪽 활주로를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 자리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쪽 활주로가 폐쇄됐으며 항공 교통은 남쪽 활주로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조정됐다.

베트남항공은 승무원들이 필요한 모든 절차를 준수했으며 항공기는 뮌헨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밝혔다. 승객과 객실 승무원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트남항공은 관계 당국 및 관련 기관과 함께 항공기를 점검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와 구체적인 운항 계획이 확인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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