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 국채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년물 국채 수익률이 6.80bp 하락했다.
중동 분쟁 재격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지만, 미국 물가 지표는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FWD본즈의 크리스 럽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은 일단 염두에 두지 않아도 된다"며 현 시점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했다.
약한 물가 데이터는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 기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안전자산인 국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