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미사일을 절반 이상 소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한국과 일본의 안보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정부 내에서는 계속된 군사작전과 외교적 해법을 두고 격론에 가까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란 전장에서의 방어체계 소모는 동맹국 방어 역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미 싱크탱크 카토연구소의 저스틴 로건 국방·외교정책 연구 책임자는 "이번 전쟁에서 드러난 미국과 이스라엘의 관계는..."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중동 군사개입이 심화될수록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역 방어 능력이 약화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