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7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지속적인 상선 공격에 대응해 이란을 상대로 공습을 개시했다. 미국은 경제와 군사 양면에서 강경 대응을 펼치고 있다.
공습에 앞서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란산 원유에 대한 제재 면제를 철회했다. 이는 국제 에너지 시장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정으로, 이란의 석유 수출 차단을 통한 경제 압박 강화를 의미한다.
미국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이 국제 해운 질서에 대한 직접적 위협이라 판단하고 '막대한 대가'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두 나라 간 긴장은 군사 충돌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으며, 중동 지역 안정과 글로벌 에너지 공급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