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5월 초 베이징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무역위원회 설립에 합의했다. 이는 양국 간 갈등으로 치달았던 무역 분쟁에서 화해의 신호로 풀이된다.
무역위원회는 양국 간 '비민감 품목군' 교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구다.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합의는 관세 완화 가능성을 시사하며, 글로벌 무역 질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무역위원회 설립이 양국의 경제적 상호 의존성을 인식한 실질적 진전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관세 인하 시점과 규모에 대해서는 추가 협상이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