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전날 밤 발령된 미사일 경보는 국경 인근에서 감지된 잠재적 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예방적 조치였다고 밝혔다.
UAE 당국은 이번 경보가 실제 자국을 직접 겨냥한 공격이 확인돼 발령된 것은 아니며, 국경과 가까운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부 분석에서는 실제 주요 목표가 오만의 두큼항(Duqm Port)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이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이 아닌 분석가의 평가이며, 오만에는 전국적인 미사일 경보 체계가 구축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UAE와 오만 정부는 실제 미사일 공격 여부나 두큼항이 표적이었다는 주장에 대해 공식 확인을 하지 않았으며, 관련 경위에 대한 추가 정보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