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이 중국 남부 지역에 극심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 광시 자치구 난닝에서 2명이 사망했으며, 수만 명이 대피했다.
마이삭은 지난 주말 베트남과 중국 남부 해남성을 강타한 후 현재 남중국해를 횡단하며 약화되고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태풍이 약화되면서 남중국해에서 흡수한 수증기를 육지로 향하면서 방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로 인해 남부 지역에는 극심한 홍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댐 결계까지 발생한 상태다.
기상청은 향후 며칠간 강한 강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당국은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피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