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강경 입장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이란의 에너지시설을 겨냥한 공습을 예고하며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과 이란 양측의 불신이 심화되어 외교적 해결책 모색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과거 협상 약속을 반복적으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양국 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군사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는 추세다. 외교 채널을 통한 문제 해결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입장 표현은 중동 지역 긴장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