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에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직접 참여시킬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않기로 이미 합의했다"고 주장하며, 하메네이와의 직접 만남을 원하는 의사를 드러냈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을 둘러싼 외교적 신호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이란과의 교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현재로서는 지상군이 필요 없다"고 밝혀 군사적 선택지를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는 입장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란 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 가능성을 제기하면서도 군사 옵션을 활용한 압박의 유지 의지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 이후 미국의 이란 정책 방향에 대한 주목할만한 신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