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통행료를 징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으나, 미국은 향후 이를 징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과 이란 간 양해각서(MOU)는 초기 60일 기간 이후 해협에서의 통행료 징수를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는 향후 상황 변화에 따라 통행료 정책이 변경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운송량의 약 21%가 지나가는 전략적 요충지로, 에너지 가격과 글로벌 무역에 직결되는 지역이다.
이번 양해각서는 양국 간 긴장 완화를 위한 외교적 진전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통행료 조항의 모호성은 향후 분쟁의 소지를 남기고 있다. 전문가들은 초기 60일 기간 이후 양국의 입장 차이가 더욱 선명해질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