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일광절약시간(서머타임)을 상시 실시하는 법안에 대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는 하원이 해당 법안을 통과시킨 지 약 3주일 후의 발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랫동안 절대다수의 미국인들이 일광절약시간을 상시 실시해달라고 요청해왔지만, 어떤 행정부도 이를 이루어내지 못했다. 지금까지"라고 밝혔다. 이는 현 행정부가 국민 다수의 오랜 요구를 현실화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미국에서는 매년 봄가을에 시간을 조정하는 일광절약시간제가 운영되고 있으나, 시간 변경에 따른 혼란과 건강상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상시 실시 법안은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려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