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도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순지지율(지지도에서 반대도를 뺀 값)이 마이너스 29%에 도달하는 등 현직 대통령으로서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도 하락은 경제 문제, 특히 인플레이션과 일자리 문제에 국민의 불만이 집중되면서 촉발된 것으로 분석된다. 동시에 미국의 휘발유 가격도 현시점 기준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국민들의 경제 체감도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여론 악화는 가을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진영에 심각한 정치적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 주요 관심사인 인플레이션 관리와 고용 창출 능력이 정권 평가의 핵심 기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