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질 GDP가 1.0% 성장하며 ‘깜짝’ 호조를 보였다. 반도체 호황과 정부 재정이 성장 동력으로 지목됐다.
다만 민간소비는 오히려 뒷걸음질하며 내수 부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성장률이 개선됐더라도 소비가 약하면 체감경기와 경기 회복의 지속성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앞으로 연간 성장률이 3.7%까지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다만 반도체와 재정에 대한 의존도가 큰 만큼, 소비 회복 여부가 4분기 이후 흐름을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